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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우유 유통단계별 마진 - 조선.com 기사

오늘 chosun.com에 실린 기사... (source : 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8/11/05/2008110501639.html )

연합회는 “수퍼마켓에서 2천200~2천400원에 판매되는 1ℓ 들이 흰우유의 원유가는 ℓ당 704원으로 서울우유는 이를 자사 대리점에 1천450원 가량에 공급하고 있으며, 여기에 30%가 넘는 대리점 마진을 붙여 일반 수퍼에 1천950원 가량의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
또 “대형마트의 경우에는 서울우유 본사에서 1천850원 가량에 납품받아 수퍼마켓보다 싼 2천150원에 판매하면서도 20%에 가까운 마진을 확보하고 있다”



연합회가 무슨 생각으로, 이 data를 다 조사하고, 일반 고객에게 알려주는지는 모르겠지만, 덕분에 전혀 관심없었던, 생필품-우유-의 유통단계별 마진을 대충이나마 알게되었다.

  • 최대 마진은 역시 "서울우유"가 가져간다는 것, 즉 사업을 하려면 A와 B를 연결하여, Big Brand를 만드는 것이 최고,
  • 유통 채널의 개선으로, 대형 마트 대상 판매에서는, 서울우유의 마진 폭이 더 커진다는 것,
    • 대형 마트의 점유율이 높아질 수록, 동네 슈퍼마켓과 대리점의 매출은 줄어들 것이라는 사실
    • 서울우유가 지불했어야 할 "소비자로까지의 유통"에 대한 cost를, 소비자가 마트로 오는 변경되는 소비행태의 개선을 통해, 오히려 소비자에게 전가하게 되었다는 것 (동네 슈퍼로 우유사러 가는 비용과 양재동 하나로마트로 우유사러 가는 비용은 다르다)
  • 유통 채널이 벌크화될 수록, 초기 소비자가격은 쌀지 모르겠으나, 결국엔 최종소비자의 소비-비용이 높아지고, 소규모 유통채널의 입지가 좁아지겠다는 걱정이다.

비단, 서울우유 뿐만 아니라, 다른 우유업체의 상황도 비슷하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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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11/05 23:22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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